“바다에서 노는 이유는?”…경남 고교 교사 수업 중 ‘성희롱 발언’ 논란

“바다에서 노는 이유는?”…경남 고교 교사 수업 중 ‘성희롱 발언’ 논란



경남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과학 수업을 하던 교사가 성희롱성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교육 당국 등에 따르면 최근 도내 한 남녀 공학 고등학교에서 남성 교사가 과학 수업을 하던 중 원소 주기율표를 설명하면서 “바다에서 노는 이유는 뭘까. 안구 정화야”라고 말하며 수영복 상의가 벗겨진 여성을 예시로 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실은 해당 교사에 대한 조사와 공개 사과, 파면 등을 요구하는 국민신문고 민원이 제기됐다는 글이 캡처 형태로 소셜미디어(SNS)에 퍼지며 알려졌다.

학교 측은 관련 지침에 따라 진상 조사를 진행 중이며, 해당 교사는 현재 병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도교육청은 피해조사위원회를 꾸려 당시 교실에 있던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섰다.







“우리도 그렇게 안 탄다”…현직 선수가 경고한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 위험성
“우리도 정말 지쳤다”…방문객 줄 섰는데 4시간 문 닫은 佛루브르, 왜
“생식기 작아 여자로 착각” 22년간 수녀로 산 남성…두 차례 임신 시키기도
벌거벗고 기어다니는 중국판 ‘모글리’…‘석사’ 부모 “자연을 가르치는 것”
“한국인·중국인 안 받아요”…줄줄이 ‘출입금지’ 日식당들, 왜
“병력 부족” 헌법 개정해 ‘女 징집’ 검토…좌파당 강력 반발한 ‘이 나라’
선처해줬더니…‘전자발찌’ 아들, 80대 노모 리모컨으로 때렸다






6m33vn9